지혜로운 삶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여, 주고 받는 말마다 악을 막아 듣는 이에게 편한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 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를 부려 만용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를 지켜라.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와 처지를 살필 줄 알고, 부귀와 쇠망이 교차함을 알라,
지혜로운 삶을 위한 한 번쯤 마음에 새겨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끝 없는 공무원 탄핵과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프닝, 이어진 대통령 탄핵, 무안공항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3고(고환율, 고물가, 고이자)의 숨막히는 고통, 복잡 다대한 국내외 정세 등 다사다난(多事多難)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도 큰 충격과 어수선함으로 가득 채우며 저물어 갔습니다,
다음 주는 대목을 보려는 듯 장사치들의 표정이 기대에 부풀어 보이고 경기가 활발한 시기를 만나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의 대목 주간인 1월 4주차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지나간 2024년의 연말의 어지러운 정국 정세 등이 깨끗이 마무리되지 않아,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한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의 아침 태양이 솟아났는지도 3주가 지났습니다만 아직도 서민의 마음은 어수선함에서 완전히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법을 적용하는 경찰, 검사, 공수처의 수사과정과 법원의 재판과정에서 법의 원칙보다 예외를 각자의 아전인수식으로 적용하여 서민이 보기에 이렇게 혼란스러웠던 적도 법원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도 못봤습니다.
지난날 위정자들이 여야의 합리적인 합의 없이 야당만의 대수의 힘으로 밀어 붙인 검수완박, 공수처 설치 등을 졸속으로 처리한 결과와 군사상, 공무상 비밀 장소는 책임자 또는 기관 승낙 없이 수색하자 못한다는 형사소송법 조항(110.1.11조)를 배제한다고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권한을 넘어선 영장을 발부 했다는 비판을 받는 세간의 이해할 수 없는 편협된 일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민이 그렇게 기대하는 왜곡됨이 없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과는 거리가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고 어수선함으로 가득하실 분들이 많으시리라 사료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곧 이어서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인정하는 왜곡됨이 없는 참되고 진정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우리 눈 앞에 펼쳐지리라 믿고 믿습니다.
우리 민족의 전통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스럽게 집집마다 떡방아를 찧는 소리는 나지 않지만, 어머니는 명절맞이에 정신이 없으시고, 어느 가정에서나 대부분은 떡국을 먹는 설날이면 어른께 절하고 세뱃돈을 받는 어린아이만량 즐겁고 기쁨으로 가득한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을 마음으로 맞이해야 겠습니다.
새해에는 사람마다의 바라는 꿈과 희망은 다르지만 이 모든 소망들이 모든 사람에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직접 만나서 새해 인사를 전하지 못하는 분들께는 전화나 문자로 한해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예의 바르고 따뜻한 인사를 드려야 되게습니다.
다가 온 설날 잘 맞이하시고,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정에 화목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 hope you have a great Lunar New Year and have a fun and happy time with your family. I hope your home is filled with harmony and peace.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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