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건강

8. 균형 식사, 적절한 운동 & 안정된 정서 (2)

by cancer’s-window 2024. 10. 27.
반응형

항암치료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양질의 영양관리가 가장 기본이 된다. 영향이 제대로 공급된 신체에 매일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각종 근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강인한 육체를 유지해야 한다.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게하기 위해 항암치료가 성공할 수 있다는 Mind Control과 독서, 취미 생활, 폭 넓은 대인관계, 욕심 내려 놓기 등으로 자신감을 높이고, 부정적인 우울감 등을 제거해야 한다.


 

1. 암환우의 적절한 운동

 

    균형식사를 통해 회복되는 신체에 각종 근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강인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적절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암환우는 자신이 현재 처해있는 육체적 상황을 종합 판단하여 자신만의 운동프로그램을 스스로 개발, 실천함으로서 건강한 신체로 만들어 가야한다.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바로 직후에는 본인의 체력상황에 따라 30분에서 1시간 내외의 가벼운 산책으로 장운동에 자극을 주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팔·다리의 기본근력을 강화시키기를 권유 한다.

 이어서 본인의 항암치료 기간의 경과와 체력 회복상황을 감안하여 중.고도 운동으로 점진적 변경을 고려한다.  황토길 걷기, 해변 백사장 걷기, 학교 운동장 걸어서 돌기(1회에서 5회, 체력 감안), 짧은 거리를 가볍게 달렸다가 걷는 과정을 반복하기, 먼 거리를 가볍게 달렸다가 걷는 과정을 반복하기, Fitness활용 머신걷기, 수영, Park Golf,  자전거 타기, 가벼운 등산하기 등 중.고도 운동으로 신체를 받치는 근력을 강화하고, 육체적으로 면역력이 향상되어 항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암극복에 성공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제가 경험한 운동은 매일 산책, 황토길 걷기, 해변 백사장 걷기, 학교 운동장 걸어서 돌기(1회에서 5회, 체력 감안), 등산입니다. 이외도 동유럽 5개국 해외여행을 강행하고, 특히 2024년 올해, 태백산을 중간까지만 등반하기로 했다가 "조금만 더" 를 외치며 등반하다 결국 태벽산 정상인 천제단까지 다녀왔다. 그 날은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날이라 천제단 정상에 오래 머물수는 없습니다만 내심 "해냈다"는 성취감을 갖고 또 다시 하산하면서 거의 기어서 내려오듯이 내려온 경험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

 

2. 효과적인 운동은 치유력향상시킨다.

 

효과적인 운동은 전신을 단련하는 강렬한 운동을 대체로 1~4분 정도 한 뒤에 이와 비슷한 길이의 회복 시간을 갖는 형태를 반복한다. 총 운동시간이 더 짧은데도 심혈관 쪽에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건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림프계는 우리 몸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한다.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를 림프관과 림프절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몸 전체에 전달하려면 림프관에 액체가 흘러야 한다. 림프액은 혈액처럼 심장 박동을 통해 흘리는 기능이 없다. 운동을 통해 흐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자리 뛰기 등 운동은 림프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한번 시작한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도 중요하다, 매일 꾸준히 30분에서 한시간 운동을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자신에게 재미있는 운동을 찾아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암 환자의 신체에 여러가지 생리적인 변화를 발생시켜서 염증을 줄이고 면역세포의 활동과 세포 수를 늘리며, 림프계의 림프흐름을 증가시킨다. , 신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종양 세포와 싸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디. 동물 실험은 운동을 시킨 그룹은 종양 성장이 60% 감소했고. 혈액 샘플에서도 종양의 치유를 촉진하는 NK(자연살해) 세포와 면역체계 기능이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다 한다,

 

3. 운동은 면역세포를 강화시켜 암세포를 죽인다.


운동으로 강화된 체력은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켜 우리 몸을 보호한다.  면역력 세포는 우리 몸을 외부의 침입자로부터 보호하며, 몸의 내부에서도 발생하는 이상한 세포를 인식하여 제거하는 면역역활을 한다.


자연 살해 세포(NK cell, Natural killer cell)인 NK세포는 선천 면역을 담당하는 중요한 세포로서 감염 후 약 3일 후에 작용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 대한 빠른 반응을 제공하고, 종양 형성에 반응한다. 
사람 몸에는 총 약 1억 개의 자연 살해 세포가 있으며 간이나 골수, 림프절, 비장, 편도선 및 흉선에서 성숙하여 순환계로 들어가서, 바이러스 감염세포나 종양 세포를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K세포는 바이러스 및 암세포 대응 백혈구로, 선천성 림프구 세포의 일종이다. 인체에 해악한 세포를 골라 죽이는 역할을 한다. 온 몸에 세포자살을 일으키기 위한 물질들을 가득 담고 있어서 림프구 중 가장 크기가 크며, 전체 림프구 중 5~10% 정도를 차지한다. 외부에서 침입한 적이 아니라 내부에서 감염된 비정상 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NK세포는 보통 세포독성 T 세포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킬러 T 세포와 다른 점이 있다. 킬러 T 세포는 세포의 신분증과 같은 개념인 MHC class-1으로만 판별하고 MHC class-1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자기 것이 아니게 되었을 때만 죽이는데 비해, 자연살해세포는 MHC class-1이 줄어들거나 없어졌을 때에도 죽인다. 암세포가 이런 수작을 부려서 킬러T세포의 검문을 통과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B세포는 림프절에서 발생하며, 특정 외부 침입자에 반응하여서 향체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외부 침입자와 결합하여 중화시키거나 다른 면역 세포에 의해 파괴되게 한다. 사람의 경우 B 세포는 태생기 8~9주 동안에는 간에서, 그 후에는 주로 골수에서 분화를 시작한다.

 

성숙 B 세포는 주로 림프절과 같은 말초림프기관에 머물게 되는데, 이 곳에서 일부 B 세포는 외부 항원을 인식하게 되면서 활성화된다. 활성화된 B 세포는 스스로 증식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항원 특이적인 B 세포의 비율이 높아지게 된다. 

이후 B 세포는 항체를 활발히 분비하는 플라즈마 세포나 항원에 대한 특이성을 장기간 기억하며 살아가는 기억 B 세포로 분화한다.

 

T세포는 몸의 외부 침입자, 내부 이상세포를 찾아서 파괴한다.  T세포는 아직 항원을 만나지 못한 미접촉 T세포와, 항원을 만나 성숙한 효과 T세포(보조 T세포, 세포독성 T세포, 자연살상 T세포), 그리고 기억 T세포로 분류된다.


미접촉 T세포(naive T cell)는 분화와 성숙을 거쳤지만 아직 말초에서 항원을 만나지 못한 T세포이다. 항원전달세포에 제시된 아직 인지되지 않은 항원 복합체를 만나면 T세포 항원 수용체 신호 전달 과정을 통해 항원을 인식하고 효과 T세포로 활성화되어 적응 면역이 시작된다.


도움 T세포(helper T cell)는 효과 T세포 중 다른 백혈구들의 분화 및 활성화를 조절함으로써 체액성 면역을 촉진하는 세포를 말한다.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는 그랜자임(granzyme)이나 퍼포린(perforin)과 같은 세포독성물질을 분비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종양 세포 등을 죽이는 세포이다. 보조 T세포와는 반대로 세포성 면역을 매개하여 바이러스 및 암세포를 제거한다.

 

자연살상 T세포(NKT세포)는 보조 T세포 및 세포독성 T세포에 비해 적은 비율로 분포하는 효과 T세포의 하나로, 표면에 T세포와 같은 T세포 항원수용체를 가지고 있으나, 감마인터페론, 인터루킨-4(IL-4), 인터루킨-10(IL-10) 등을 분비하여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대식세포는 몸속에서 외부 침입자나 폐기물을 흡수, 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T세포에 전달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이 외에도 특정한 침입자나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며, 면역 반응의 다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중구, 바젤필, 호신구 등이 있습니다.

 

4. 우리 몸은 신비합니다. 

우리 몸의 이러한 자연치유력과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에 의한 면역 작용으로 어느날 갑자기 우리를 고통스럽게 끌고간  악성 암종양들이 사라지고 깨끗하게 완치도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제일 먼저 균형식사를 통해 육체를 바로 세우고, 이어서 운동을 통해 육체의 각종 근력을 강화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 우리 몸이 스스로 신비한 자연치유력으로 면역력을 회복시켜 각종 암을 극복하게 해야 합니다.

 

태백산 정상

 

● 균형 식사    ☞ 8. 균형 식사, 적절한 운동 & 안정된 정서 (1)

 

● 안정된 정서 ☞ 8. 균형 식사, 적절한 운동 & 안정된 정서 (3)

 

 Blog Post Menu

 

 불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