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립암센터에 의하면,
암은 정상 세포에서 통제할 수 없는 세포 분열이 일어나면서 분열된 세포가 인근 세포로 확산하는 질병을 말한다고 한다. 이러한 암은 여러 암종이 있고, 암종별로 발병 빈도도 나라별로 상이하다고 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의 2022년 발표자료(2020년 남여 전체 암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병한 암종으로는 아래와 같은 순으로 발표되었습니다.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갑상선암 | 폐암 | 대장암 | 위암 | 유방암 |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전립선암 | 간암 | 췌장암 | 담낭·담도암 | 신장암 |
또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8월1일부터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개선해 연구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하게 가명처리된 226만 명 암환자 빅데이터가 연구자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데이터들을 활용한 암 치료제 개발 연구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암 환자는 해마다 20만 명 이상 발생한다. 암을 경험한 사람도 146만여 명(2015년 초)으로 전체 인구의 2.9%다. 사실상 ‘완치’를 의미하는 5년 생존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10~2014년 평균치는 70.3%. 암 환자 10명 중 일곱은 병을 극복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암이 우리 삶에 가까워지고, 완치율이 높아질수록 그 비결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 전문 사회복지학 박사는 50~60대 암 완치 환자 6명의 심층 인터뷰를 토대로 한 논문을 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에 게재했습니다. 환자 경험을 구체적으로 다룬 연구를 토대로 한 논문입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 암의 완치에 성공에는 공통점이 있다.
● 항암 치료와 본인 스스로의 치유 노력 병행 ● 욕심을 내려 놓고 마음의 안정 유지 ● 병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음 ● 취미 활동과 자신의 일에 몰두 ● 암환자임을 인정하고 주변과 조화 |
난치성 질환 환자들 가운데서 완치된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 상태는 내 몸의 상태는 내 마음의 상태라는 것입니다.
암에 걸리면 그 전과 많은 점이 달라져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암 환자들에겐 의학적 치료 못지 않게 심적 안정을 가져다주는게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암 환자들은 큰 불안감에 노출되곤 한다. 일산병원이 2002~2010년 환자 100만 명을 분석한 결과, 남성 암 환자(51.7%)의 정신질환 유병률은 일반 남성 환자(27%)의 두 배에 가까웠다. 여성도 비슷했다는 보고가 있다.
☞ 암 환자의 심적 안정과 치료를 돕는 대표적 방법 중 하나가 심리치료이다.
국내 대형뱡원들에 대한 심리치료 공개 자료를 보면, 대형 병원 중 항암 치료에 더해 심리치료를 하는 곳이 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 등에선 수년 전부터 웃음교실이나 명상·미술치료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투병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따른 치료 포기, 정신 질환 등을 막아보자는 취지이다.
정부의 발표 자료에도 최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뛰어들었다. 수술·항암화학요법 등 초기 치료를 마친 환자들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국립암센터와 전국 6개 국립대병원 암센터에서 환자 영양과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교육하고 상담한다.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는 이 사업은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심리치료가 건강보험 대상에 포함되기도 어렵다.
복지부 관계자의 인터뷰를 보면 “의학적 효과를 보여주는 근거가 아직 부족한데다 의료계에서도 건보 적용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도 아직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한다. 하지만 심리치료로 환자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연구는 잇따라 나온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심리치료와 암 환자 회복을 위해선 환자 본인의 의지와 함께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암을 이겨내려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정신건강 상담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보완적 치료로 명상, 미술치료 등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마음이 불안한 환자들을 민간요법에 내버려두기보단 병원·지역 복지관 단위에서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암 완치 환자들이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유가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
인간은 몸과 마음, 영혼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존재이다. 암 치료에서 전인적(全人的)인 접근 방식이 큰 효과를 발휘함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의 몸은 이러한 스스로의 노력의 결과로 너무나 신비한 치유력(Invisible Hands)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암에 걸린 뒤 남을 탓하기 보다는 스스로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아서 마음의 아픔을 치유하고 다른 사람에게 고마움을 가지면서 평온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면 우리 몸의 신비한 자연 치유력이 발휘됩니다.
완치된다는 강인한 신념(정신)은 우리 몸의 신비한 자연 치유력을 반드시 끌어냅니다!!
① 균형 식단으로 몸의 기본 체형 형성 ☞ | ② 꾸준한 운동 통한 몸의 면역체계 활성화 |
③ 완치에 대한 직관·강한 정신 건강 유지 ☞ | ④ 우리 몸의 신비한 자연 치유력 발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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